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과 이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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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서태지와 이지아의 입장 ==
서태지와 이지아와의 관계가 세간에 알려진 이후, 이지아 측이 4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서태지는 4월 22일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짧게 하기도 했으며, 서태지의 친한 친구로 알려진 [[김종서 (가수)|김종서]]에게도 각종 문의가 잇따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350780 서태지, 지인에게 "걱정하지 말라"] ytn 2011년 4월 22일</ref> 서태지는 4월 30일 직접 올린 글을 통해 "이미 헤어진 상대방을 세상에 알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결혼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된 심정을 부디 이해해 달라"는 입장을 표명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4301622481&code=960801 말문 연 서태지 “내 결혼생활은…”] 경향신문 2011년 4월</ref> 앞서 서태지 측은 "2006년 8월 9일 법적으로 부부관계가 종결됐다"고 설명해 이지아측이 주장한 "2009년 이혼"과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서태지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인용문|많은 시련을 뒤로 한 1996년 은퇴 후 가수 서태지가 아닌 평범한 자연인 정현철로 돌아가 보통의 사람들과 같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는 평범한 생활을 소망했다. 이미 헤어져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상대방을 세상에 발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되어 모든 일을 마음에 담아둬야 할 비밀이 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0352007 이지아 '서태지 상대 소송' 취하...서태지도 입장 밝혀] ytn 2011년 4월</ref>}}
 
이지아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려 심경을 토로했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용문|아무에게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던 그 사람의 뜻을 존중하고 따랐던 것이었고 그것이 사랑이라 믿어 부모님도 자신도 버리고 살았다. 내가 선택한 길이 자신을 상처 내고 고통받게 하고 무의미한 존재로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다. 여러 개의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리며 늘 마음을 졸여야 했고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살아가야 했던 고통은 자유를 잃은 것과 같았다. 뒤늦게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어둡고 긴 시간들에 대해 이해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싶은 마음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0352171 이지아, "소 취하에 어떤 합의도 없었다"] ytn 2011년 4월</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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