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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2월 중국의 [[마오쩌뚱]]은 소련의 [[스탈린]]에게 전문을 보내 미국이 항공기와 야포를 이용, 8차례에 걸쳐 [[생물무기|세균무기]]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ref>"한국전 생화학무기 사용주장은 허구" <CNN>, 연합뉴스, 1999-03-12</ref>
 
1952년 2월 22일, [[북한 외무성]]은외무성은 미국이 한국에서 세균전을 펼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952년 1월 28일부터 미군 비행기가 세균에 감염된 곤충을 대량으로 한반도 상공에 살포하고 있다면서 유엔 측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1952년 3월, 중국의 [[주은래]] 총리는 미군 비행기가 중국의 화북지역 및 동북부에서 세균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미국을 비난했다.<ref>최초로 폭로된 세균전, 한국전쟁, 통일뉴스, 2015.07.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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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군은 북한군측에서 발병한 전염병과 관련해, 미군 조종사 전쟁포로들에게서 세균무기를 사용했다는 진술을 받아냈지만, 이들은 석방되어 미국으로 돌아온 다음에는 진술을 번복했다.<ref>“미군, 일본 ‘731부대’에서 세균무기 배워 한국전쟁에서 사용” 보고서 공개, 경향신문, 2015-01-27</ref>
 
영국의 생화학자인 [[조지프 니덤]]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과학자협회]] 공식조사단이 이와 관련한 조사를 하여, 1952년 [[니덤 보고서]]를보고서를 작성했다. 미군 비행기가 투하한 생물무기 폭탄 사진 등 200여가지 증거자료가 첨부된 670 페이지 보고서로, 2015년 6월 최초로 원문이 공개되었다.<ref>[단독]"美, 6·25서 세균전" '니덤보고서' 전문 나와, 연합뉴스, 2015-06-09</ref>
 
2010년 3월 17일 [[알자지라]] 방송은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서 입수한 [[미국 합동참모본부]] 명령서를 공개했다. 1951년 9월 21일에 작성된 이 문서에는 "작전 상황에서 특정 병원체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대규모 현장 실험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ref>미군, 한국전쟁때 북한서 세균전 명령, 한겨레, 2010-03-1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