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e스포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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ほろぞ
 
== 역사 ==
==== 스타크래프트 ====
[[2001년 12월]] 합병하여 창단된 [[화승 OZ|IS]]에서 [[2002년 11월]] [[임요환]]이 [[스타리그#SKY 2002 스타리그|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결승전을 치른 뒤 팀내 [[프로토스]]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팀을 나오게 된다. 한달 뒤인 [[2002년 12월]] [[오리온 (기업)|동양제과]]가 [[임요환]]과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높은 연봉과 연습실을 제공하였고, [[주훈]]을 [[임요환]]의 개인 매니저로 영입하였다. 이듬해 팀단위 리그인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의 개막 소식에 주훈이 선수들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한달 후인 [[2003년 1월]] 프로팀으로서의 기틀이 갖춰진 이후, '''동양 오리온(동양 Orion)'''이라는 이름의 팀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3년 3월]]에 개막된 첫 번째 프로리그인 [[KTF EVER컵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포스트 시즌을 거쳐 결승에 진출 하였으며 [[2003년]] [[8월 30일]]에 열린 결승전에서 [[웅진 스타즈|한빛 스타즈]](현 [[웅진 스타즈]])를 4:1로 꺾고 팀내 첫 우승을 일궈냈다.
 
[[오리온 (기업)|동양제과]]의 후원 기간이 끝난 [[2003년]] [[12월 22일]] 정식으로 팀의 인수를 요구했지만, 후원자금의 규모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그대로 결렬되었다. 그로 인해 '''4U'''(4Union)팀으로 바뀌어 한동안 비기업 팀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 [[4월 13일]] [[SK텔레콤]]에 인수되어 '''SK텔레콤 T1'''으로 재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에서 4회 연속 우승을 이루어,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 [[임요환]], [[성학승]]의 군입대로 전력이 쇠퇴하자 급격히 성적이 추락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전기리그에서의 여러 시스템의 실패와 후기리그에서의 개인전 성적 부진이 겹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폐해가 심해지자 끝내 [[2008년]] [[1월 23일]], 3시즌 연속으로 이어진 성적부진을 이유로 주훈 감독, 서형석 코치, 이효민 코치가 경질되었다.
 
SK텔레콤 T1은 [[2008년]] [[2월 27일]], MBC게임의 전략코치였던 박용운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고, 작년까지 선수로 활동했던 [[최연성]], [[박용욱]] 두 선수를 코치로서 승격시키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후 [[김택용]]의 영입과 [[도재욱]]의 성장으로 2008 시즌에선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2008년]] [[10월 1일]]에 박용운 감독대행이 감독으로 정식 승격한 이후 출전한 08-09시즌에서는 [[프로토스]]라인이 선전했음에도 [[저그]] 라인이 1라운드 전패라는 전무후무한 불명예의 부진으로 프로리그 하위권에 머물렀고 결국 극단의 조치를 취해야 했다. 10월 28일, 최연성이 플레잉코치로 변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31일]]엔 비욘세사건으로 방출되었던 김성제가 복귀하고, 2라운드 직전인 [[11월 26일]]에는 MBC게임의 저그 선수 정영철을 영입하며 다른 저그 팀원들 까지도 성적이 좋아졌다. [[2009년]] [[1월 17일]]부터 시작된 3라운드 - 위너스 리그에서는 [[2008년]] [[12월 21일]] 제대한 임요환이 개막전(vs 공군전)에서 오영종과의 경기에 출전하였지만 지고 말았다.
 
[[2009년 3월]]에는 [[프로리그 (스페셜포스)|스페셜포스 프로리그]]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 드래프트에서 P-plus.innovation 클랜을 지명하여 창단하였다. 생각대로T SF프로리그 2009 1st의 1라운드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라운드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2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끝내 2라운드 전승의 [[이스트로]]에게 밀려 최종적으로 3위로 확정되었다. 이후 최종 순위 3위와 4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클랜 [[Archer (e스포츠)|Archer]]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2위팀 [[이스트로]]에게 패배해서 3위로 리그를 마감하였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08-09 시즌의 막바지 5라운드에서 막판에 화승 OZ를 따돌린 후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해, 3년 만에 광안리 진출 티켓을 따냈고, [[2009년]] [[8월 7일]]과 [[8월 8일]] 결승전 1,2차전에서 화승 OZ를 2:0으로 꺾고 프로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1차전 - 4:0, 2차전 - 4:3). 또한 [[김택용]]이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였으며, 결승전 MVP로 [[정명훈 (프로게이머)|정명훈]]이 선정되었다.
 
'''경남-STX컵 마스터즈 2009''' 결승전에서는 [[박재혁 (프로게이머)|박재혁]]이 선봉으로 출전하여 STX선수들을 차례대로 4명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그러나 08-09 시즌이 끝난뒤. [[김성제]]와 [[이건준 (프로게이머)|이건준]], [[박대경 (1986년)|박대경]]이 은퇴하고. 주장이었던 [[권오혁]]은 [[박용욱]]의 해설 전향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플레잉 코치로 승격되어 프로토스가 궁핍해졌으나, 프로토스 라인은 12개팀중에 가장 강력한 팀으로 자리 잡았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위너스리그 09-10]] 말기 [[성학승]]을 사실상 경질하였고 [[성학승]]이 경질된뒤, 저그 라인도 궁핍해지기 시작했다. 덕분에 화승토스, 웅진테란과 함께 '''티원저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다. 그러나 5라운드에서 [[박재혁 (프로게이머)|박재혁]]-[[이승석]]-[[어윤수]] 3명으로 이루어진 저그 라인이 강력해지면서 팀의 승리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에서 T1 저그는 그다지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이승석]]이 템페신 [[박재영]]을 상대하여 패배, 또한 [[박재혁]] 또한 KT의 에이스 [[이영호]]를 만나 패배를 하면서 4:2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된다. T1의 저그 라인은 이번 시즌 결승전에서는 1승조차 따내지 못하여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았다.
 
[[2010년 9월]] 저그라인 보강을 위하여 [[웅진 스타즈]]의 [[한상봉]]을 영입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미치지 못한 성적을 보이며 부진, 결장을 면치못하던 [[한상봉]]은 결국 3월 10일 팀에서 임의탈퇴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1R 첫 라운드 전승이란 기록을 세운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에서 3위를 기록한 SK텔레콤은 준PO, PO에서 하이트, 화승을 꺾고 결승에 오른다. 복병 [[이승석]]의 3킬, 그리고 에이스 [[김택용]]의 마무리 활약으로 라이벌팀인 [[KT 롤스터|KT]]를 꺾고 위너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6라운드 전승이란 기록과 함께 역대 단일리그 최다승(39승) 신기록을 세운다. 그러나 팀의 연습시간 비율이 나빠서 일부 선수들이 방식이 맘에 안든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KT와 결승에서 맞붙었지만 도재욱과 저그 라인의 패배로 준우승에 그쳐 09-10 [[광안리해수욕장|광안리]]의 복수를 하지 못했다. 저번 결승 때와 마찬가지로 저그가 1승도 거두지 못해 T1 저그라인은 고질적인 문제였다.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1''' 결승전에서 [[화승 OZ]]와 격돌하게 된 T1은 신인왕 [[정윤종]]의 선봉올킬로 우승을 차지한다. SK텔레콤은 취약한 저그라인을 보강하기 위해 화승 출신의 [[방태수]] (현재 사이스톰 게이밍)와 [[위메이드 폭스]] 출신 [[이예훈]] (현재 마이인새니티)을 영입하였으나, 그들은 당시 아직 경험이 부족했고, 공식전이 많이 없던 신인이라 SK텔레콤 프런트측에서 성장발전을 믿고 영입했던 것이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으며 SK텔레콤 T1은 4연속 프로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또한 스페셜포스팀도 정규시즌 1위로 역시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SK텔레콤 T1은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다시 격돌하게 된 KT를 꺾고 3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위너스리그 우승을 제외하면 총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다만 저그라인은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이 지적됐다.(이날도 저그 라인은 승리를 하지 못했다)
 
[[파일:Juhun.png|섬네일|right|250px|한 때 T1의 상징이었던 주훈과 최연성]]
 
[[2012년]] [[8월 16일]] 슬레이어스에 있던 [[임요환]]을 T1 테란 전담코치로 영입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완벽하게 제압했으나 [[CJ 엔투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에이스 정윤종의 뼈아픈 패배와 고질적인 T1 저그라인의 부진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2012년]] [[10월 17일]] [[박용운 (1977년)|박용운]]을 어드바이저로 [[임요환]]을 수석 코치로 임명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이 끝난 후 팀의 주축이자, 오랜 시간을 활동해온 도재욱, 김택용, 이승석 등이 대거 프로게이머를 은퇴하였으며, STX 소울에서 활동하던 김도우를 영입하였다. 차기 시즌 주장은 정명훈이 맡게 되었다.
 
[[2013년]] [[9월 26일]] [[임요환]]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고 [[최연성]]코치가 수석코치로 승격되었다.
 
[[2013년]] [[10월 15일]] [[웅진 스타즈]] [[노준규]] (현 [[삼성 갤럭시 (e스포츠)|삼성 갤럭시]])를 영입하였다.
 
[[2013년]] [[11월 6일]] [[최연성]]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2013년]] [[12월 13일]] [[웅진 스타즈]] [[김민철]](현 TCM 게이밍)을 포스팅으로 영입하였다.
 
[[2014년]] [[9월 11일]] SK텔레콤 T1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9월 30일자로 정윤종, 원이삭, 정명훈과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4년]] [[9월 25일]] SK텔레콤 T1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신형 (프로게이머)|이신형]], [[조중혁]]의 영입을 발표하는 동시에 2014년 9월 30일자로 김민철, 노준규와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스타크래프트 II 종목 팀 해체를 발표하였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진 ====
감독은 담원 게이밍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진출을 이끈 김정수이며 코치는 [[진에어 그린윙스]], [[아프리카 프릭스]] 코치, 중국 LPL 쑤닝 게이밍 감독을 역임했던 임혜성이다. 최병훈 감독은 [[2013년]] [[11월 6일]]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된 후 팀의 롤챔스 6회 우승, 롤드컵 3회 우승을 이끌었고 [[2017년]] [[11월 24일]] 감독직에서 물러나 [[김정균 (1985년)|김정균]]
코치가 감독을 맡게 되었고 2019년 4월 13일 SK텔레콤 T1 창단 15주년에 롤챔스 통산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김정균 감독이 물러난 후 김정수 전 담원 게이밍 코치가 SK텔레콤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
 
== 게임단 연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