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문학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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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HD 시대'''에 맞게 《TV 문학관》에서 《HDTV 문학관》으로 명칭이 바꾸고 '''[[고선명 텔레비전|HD]]'''급 고화질로 제작·방송되었다.
 
== TV 문학관 개요 ==
{{알림 문구|TV 문학관은 구분을 위해 시기별로 1기 ~ 2기로 구별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전신은 1979년부터 1980년까지 방영했던 《'''문예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이다. 《'''문예극장'''》이 종영한 후, [[1980년]] [[12월 18일]] [[김동리]]의 소설 〈[[을화 (드라마)|을화]]〉를 첫방송으로 시작하여 [[1987년]] [[10월 3일]] [[유홍종 (소설가)|유홍종]]의 소설 〈프랑소아즈 김〉을 마지막으로 수많은 문학 작품을 드라마 형태로 제작하여 최종 277편이 제작되었다.<ref>KBS 아카이브 소장 자료 볼 수 없기 때문에, [[유튜브]] 서비스가 풀버전 영상 무료로 최초 공개입니다.</ref>
 
《'''TV 문학관'''》<small>(1기)</small>이 유명한 소설 작품을 드라마 형태로 제작 · 방송하여 호평을 받았다.
 
[[1987년]]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TV 문학관》이 폐지되면서 기존의 문학 작품만을 방영하는 형식에서 벗어난 《'''드라마 초대석'''》으로 신설하였다. 하지만 [[1987년]] [[10월 17일]] [[박완서]]의 소설 〈해산 바가지〉로 출발하여 [[1988년]] [[4월 23일]] 김창동의 소설 〈슈퍼스타를 위하여〉을 끝으로 고작 24편만이 제작되었다.<ref>KBS 제작이 아닌 TV 영화 외주제작물으로 방송됐다.</ref>
 
드라마 초대석 후속으로 방송된 《'''논픽션 드라마'''》는 실제 인물들의 소재로 제작하였는데, 첫 회인 [[1988년]] [[5월 7일]] 〈가족사진〉을 시작으로 마지막 회인 [[1989년]] [[8월 3일]] 〈잃어버린 꿈〉을 끝으로 43편만 제작이 되었다.
 
논픽션 드라마 제작이 중단되었다가 [[1991년]] 《'''TV 문예극장'''》으로 재탄생되면서 제20회 동인문학상 수상작인 김문수의 소설 〈만취당기〉를 [[1991년]] [[6월 16일]]에 방영을 시작으로 [[1992년]] [[12월 16일]] [[신경숙]]의 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을 마지막으로 겨우 17편이 제작되었을 뿐이다.
 
TV 문예극장 제작 중단되었다가 15년 6개월 만인 1996년에 TV 문학관으로 돌아오며 타이틀을 《'''신 TV 문학관'''》으로 붙였다. 1996년 5월 12일 〈구부러진 길 저쪽〉(오정희) · 〈철이 아버지〉(김동곤) · 〈아들〉(윤정모) · 〈사평역〉(임철우) 등의 소설을 엮어 귀휴에 나선 장기수와 어머니의 이야기로 새롭게 꾸민 〈길위의 날들〉을 시작으로 방송했으나 결국 총 5편에 그쳤다.
 
하지만 [[1999년]] 《'''TV 문학관'''》<small>(2기)</small>로 타이틀이 바뀌면서 [[5월 30일]] [[오정희 (소설가)|오정희]]의 소설 〈새〉을 시작으로 매월 한 편의 작품을 방영하는 듯 하였으나 [[2000년]]에 들어서며 3편을, [[2001년]]과 [[2002년]] 각 1편을, [[2003년]] 3편을 제작하여 총 12편에 그쳤다. [[2003년]] [[3월 19일]] [[하성란]]의 소설 〈곰팡이꽃〉을 마지막 극화로 한동안 제작되지 않았다.
 
한동안 제작되지 않던 TV 문학관이 '''HD 시대'''을 맞아 [[2005년]]부터 [[HD]]로 다시 만든다는 의도를 가지고 《'''HD TV 문학관'''》으로 탄생하며 100편 완성을 목표로 제작 · 방영되었다. 그리고 간접 흡연 장면을 하지 않기로 당부하였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5&aid=0000228989 KBS1 TV 문학관 10년간 HD로 100편 제작 (국민일보)]</ref><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81&aid=0000041539 고화질 영상미로 TV 문학관 ‘부활’(서울신문)]</ref> 하지만 [[2005년]] [[6월 16일]] 황순원의 〈[[소나기 (소설)|소나기]]〉를 시작으로 [[2009년]] [[12월 30일]]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 (소설)|사람의 아들]]〉를 끝으로 20편만 제작 · 방영된 후 시청률 저조 및 예산 부족을 이유로 중단되었다. 그리고 [[2010년]] [[1월 3일]]부터는 그 동안 제작되었던 작품된 필름을 최신기기로 [[텔레시네]]하여 HD에 버금가는 화질로 재탄생시켜 타이틀 《앙코르 TV 문학관》으로 방영하였다.<ref>{{뉴스 인용
|제목='TV 문학관' 부활! '300편 엄선해 앙코르…내년 1월 3일 첫방'
|url=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26164351336020002
|출판사=티브이데일리
|저자=송승은 기자
|날짜=2009-12-24
|확인날짜=2017-01-01
|archive-date=2017-01-01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70101161723/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26164351336020002
|url-status=
}}</ref>
 
이후 2011년와 2012년에 방영한 이후로 현재에는 제작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2019년 [[KBS디지털미디어국]]에서는 1980년 1기 1화부터 [[유튜브]]채널 [[옛날티비]]를 통해 풀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있다.
 
2023년 3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UHD로 만나는 TV문학관》을 편성하면서 일부 작품을 선정했고, 매주 일요일 밤 12시 25분에 [[KBS 2TV]]에서 재방영했다.
 
== 타이틀 변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