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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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법 제175조를 적용받는다.
 
=== 자치단체장 ===
=== 통합 이전 ===
[[파일:2011changwon bank.jpg|섬네일|200px|[[한국은행]] 창원지점]]
통합하기 이전의 옛 창원시는 2010년 비영리기구인 IALC(International Awards for Liveable Communities)가 주관한 살기좋은 도시상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ref>[http://news.mk.co.kr/v3/view.php?sc=50400002&cm=%BB%E7%C8%B8%C3%D6%BD%C5%B1%E2%BB%E7&year=2010&no=609526&relatedcode=&sID=504 창원시, 세계 '살기좋은 도시' 은상 수상] {{웨이백|url=http://news.mk.co.kr/v3/view.php?sc=50400002&cm=%BB%E7%C8%B8%C3%D6%BD%C5%B1%E2%BB%E7&year=2010&no=609526&relatedcode=&sID=504 |date=20140107113332 }} 매일경제, 2010년 11월 9일</ref><ref>[https://www.livcomawards.com/ IALC]</ref>
 
=== [[2010년]] [[마산시]], [[진해구|진해시]]와 통합 ===
[[2010년]] [[대한민국 제5회 지방 선거|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창원시의 초대 시장과 시의원들을 선출하면서 같은 해 [[7월 1일]]부터 [[마산시]], 창원시, [[진해구|진해시]]는 인구 당시 110만명의 새로운 도시로 통합되었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현재의 창원시는 마산시와 진해시가 창원시에 흡수된 게 아니라 통합 전 창원시와 다른 엄연히 '''3개 시가 통합되어서 설립된 새로운 시'''다.통합전 창원시는 명칭만 이어졌을 뿐 통합되어 사라진것이다. 그래서 홈페이지의 연혁에도 현재의 창원시와 통합 전 마산, 창원, 진해시를 분리해서 설명하며 시장도 통합 창원시 시장을 다시 초대부터 시작했다. 따라서 홈페이지의 역대 시장 항목에도 통합 이후의 시장과 통합전 창원시장, 마산시장, 진해시장이 각각 별도로 기재되어 있다.
 
통합 창원시의 초대 시장을 선출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한나라당]]의 [[박완수]] 후보가 268,055표를 획득, 55.2%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야권 단일화 후보인 [[민주노동당 (대한민국)|민주노동당]]의 [[문성현 (정치인)|문성현]], 무소속 [[전수식]] 후보 등을 제치고 제21대 창원시장이자 초대 통합 창원시장으로 당선되었다.<ref>[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201&num=106589 영남권, 기초단체장 당선자 및 최종 득표율 결과]{{깨진 링크|url=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201&num=106589 }}, 《폴리뉴스》 [[2010년]] [[6월 3일]]</ref> 이 선거의 [[자유한국당|한나라당]] 경선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황철곤]] 마산시장, [[전수식]] 마산부시장 등이 참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황 시장은 '박 시장이 재건축 조합장인 한 모씨로부터 불법 뇌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하고 박 시장이 황 시장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였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58465 황철곤-박완수, 뇌물의혹 진실 공방 '격화'], 《노컷뉴스》 [[2010년]] [[4월 27일]]</ref>
 
[[2010년]] [[7월 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김두관]] [[경상남도지사|경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창원시의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정운찬 국무총리는 '통합 창원시의 출범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통합 창원시는 자율통합의 첫 성공모델이라고 언급하였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15254 정운찬 총리 "통합 창원시,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기폭제"], 《노컷뉴스》 [[2010년]] [[7월 1일]]</ref>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완수]] 시장은 '정부가 제1호 통합시인 창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515579 박완수 시장 "통합 모델 창원시에 파격 지원 약속"], 《노컷뉴스》 [[2010년]] [[7월 1일]]</ref> 이날 열린 첫 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김이수 시의원이 통합 창원시의 초대 시의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ref>[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00701_0005567083 통합 창원시의회 초대 의장에 김이수 의원] {{웨이백|url=http://www.newsis.com/article/view.htm?cID=&ar_id=NISX20100701_0005567083 |date=20140107094434 }}, 《뉴시스》 [[2010년]] [[7월 1일]]</ref>
 
=== 시청 및 구청 설치 문제 ===
[[파일:Jinhae-gu office.JPG|섬네일|200px|진해구청]]
통합시 출범준비단과 3개시 통합시실무지원단은 가장 먼저 통합시의 행정조직과 기구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구청의 경우, 창원 2개, 마산 2개, 진해 1개 등 5개의 [[일반구]]와 구청을 두기로 하고, 통합시에는 광역자치단체 기준인 9개 국을 설치하기로 했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09281 '통합 창원시' 출범 준비작업 본격화], 2010년 3월 4일, 노컷뉴스</ref> 구 명칭에 대해서는 통합준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로 최종 결정하였다.<ref name="통합창원시구청">[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07024021 통합창원시 구청이름 결정], 《서울신문》 [[2010년]] [[5월 7일]]</ref>
 
통합 창원시의 임시청사는 구 창원시청사로 결정되었고, 새로운 청사 소재지에는 1순위로 [[마산종합운동자|마산공설운동장]]과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가, 2순위로 창원 39사단 부지가 후보로 올라 있다.<ref>[http://www.segye.com/Articles/NEWS/WHOLECOUNTRY/Article.asp?aid=20100304003822&subctg1=01&subctg2= 통합 창원시 청사 위치 놓고 ‘잡음’], 2010년 3월 4일, 세계일보</ref> 각 구 청사의 경우에는 [[의창구]]는 구 명곡동주민센터, [[성산구]]는 구 성주동주민센터, [[마산합포구]]는 [[마산시|구 마산시청]], [[마산회원구]]는 구 올림픽기념생활관, [[진해구]]는 구 진해시청을 쓰고 있다.<ref name="통합창원시구청" />
 
한편, [[2010년]]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으로 출마했던 후보들은 여야를 불문하고 모두 행정의 비효율성을 이유로 5개 구제를 반대하고 창원, 마산, 진해에 각 1개씩 의창구, 마산구, 진해구의 3개 구청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69851 통합 창원시 5개 구청, 시민단체·시장 후보 '모두 반대'], 《노컷뉴스》 [[2010년]] [[5월 10일]]</ref> 그러나, 선거 이후 [[박완수]] 창원시장 당선자는 5개 구청을 기준으로 통합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입장을 번복하였다.<ref>[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94152 통합 창원시, 5개 구청 체제 '불가피'], 《노컷뉴스》 [[2010년]] [[6월 7일]]</ref>
 
창원시 5개 구의 행정 구역은 국회의원 선거구를 기준으로 획정되었는데, [[성산구]] [[반송동 (창원시)|반송동]]은 [[의창구]]에 둘러쌓인 [[월경지]](越境地)가 되었다. 이는 [[1992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 창원시 선거구를 [[게리맨더링]]으로 분리한 것을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가 20년 넘게 방치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통합시 출범 당시 창원시는 '구의 관할 변경을 위해서는 국회의원 선거구가 먼저 바뀌어야 하고, 이는 국회에서 법률로 정할 사항'이라며 문제 해결에 난색을 표하였다.<ref>[https://news.v.daum.net/v/20100714102308037 창원시 이상한 행정구 나누기..'섬'같은 반송동]</ref><ref>{{웹 인용 |url=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179 |제목=창원 반지·용지동 주민 "구 바꿔달라" |확인날짜=2013-02-04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50924033155/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179 |보존날짜=2015-09-24 |url-status=dead }}</ref> 그러나 통합시 출범 후 11년만인 [[2021년]] 7월 1일에 창원시는 창원천과 [[창이대로]]를 기준으로 [[의창구]]의 8개 법정동을 [[성산구]]로 이전하는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였다.
 
=== 자치단체장 ===
{{본문|창원시장}}
시장(巿長)은 [[1980년]] [[4월 1일]] 창원시로 개칭되면서 임명되었다. 1대 ~ 15대 시장은 관선으로, [[1995년]] [[7월 1일]]부터는 민선으로 임명되고 있다. [[2010년]] [[7월 1일]] 창원시·[[마산시]]·[[진해구|진해시]]가 통합되면서 통합 창원시장을 선출하기 시작하였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지방선거]]의 결과로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