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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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은 [[영화]], [[뮤지컬]], [[연극]] 등으로 많이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에서는 [[한국방송]](KBS)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방영하였다.
== 줄거리 ==
/일곱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 발장.<ref>{{웹 인용|url=https://www.naver.com/|제목=네이버|언어=ko|확인날짜=2020-08-25}}</ref>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 발장은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을 재워주고 자신이 훔친 은식기에 은촛대까지 선물로 준 미리엘 [[주교]]에게 감명받아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미리엘 주교의 사랑에 감동받은 장 발장은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시장이 되어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며 살던 중 팡틴과 마주친다. 죽음을 눈앞에 둔 팡틴은 자신의 딸 코제트를 장 발장에게 부탁한다. 자신과 비슷한 용모를 지닌 상마튜라는 사람이 장발장으로 재판정에 선다는 것을 알게 된 장발장은 크게 고민하다가 재판정을 찾아가 자신이 진짜 장발장임을 밝힌다. 이후 장발장은 다시 [[도형장]]에 끌려가지만 물에 빠진 선원을 구하고난 뒤 수영하여 탈출한다. 그 이후 테나르디에 부부에게 혹사당하던 코제트를 구하고 입양하여 자신이 키우기 시작했다. 자베르의 눈을 피해 [[수도원]]에서 포슐르방 노인에게 도움을 받아 살아가며 코제트를 키우다가 코제트에게 수도원 밖 삶을 보여주기 위해 파리로 이사한다. 이후 마리우스라는 청년과 코제트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한다. 장 발장은 처음엔 코제트를 뺏긴 것 같은 분노에 사로잡혔다. 그 후 마리우스는 장 발장이 나쁜 일을 많이 저지르고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고 오해를 해서 코제트가 장발장을 만나지 못하게하고 장 발장을 피해 다닌다. 하지만 테나르디에가 장 발장이 마리우스를 죽인 살인자라는 모함을 하려했지만, 그것은 오히려 마리우스에게 장 발장이 마리우스의 생명의 은인인 것을 알아채게 만들었다. 프랑스 6월 봉기에서 마리우스가 죽을 뻔한 것을 장 발장이 [[하수도|하수구]]를 통해 마리우스를 집으로 데려다 주었으나, 마리우스는 그 은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있었다
마리우스가 코제트에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장 발장을 찾았을 때 장 발장은 이미 코제트를 보지 못하는 슬픔에 죽어가고 있었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 코제트와의 재회를 크게 기뻐하며 만족스럽게 삶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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