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되돌려진 기여 시각 편집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되돌려진 기여 각주 제거됨 시각 편집 m 모바일 웹
1번째 줄: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충치'''(蟲齒)({{문화어|이삭기}}{{출처|날짜=2021-02-07}})는 충치균이 당분을 분해해 산으로 바꾸면서 치아의 [[에나멜질]]이나 [[상아질]] 등을 파괴하며 이에 구멍이 뚫리고 까맣게 썩는 병이다. 치아 우식증(dental caries)이라고도 한다. 충치를 조기에 치료하면 더욱 쉽고 이를 치료할수 있다.
 
보통
보통 충치가 있는 경우 충치 부위를 제거하고 [[치과용 아말감|아말감]]이나 [[복합 레진|레진]] 등으로 빈 공간을 채우는 처치를 시행한다. 더 악화된 충치는 [[근관 치료]]를 하고 크라운으로 씌우는 처치를 한다.<ref name="김인">김인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177195 신경치료 받으신다구요?]. 머니투데이. 2013년 12월 27일.</ref><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2053049 치과위생사 업무에 임시충전 등 허용]. 국민일보. 2011년 11월 8일.</ref>
 
== 충치의 원인 ==
줄 21 ⟶ 20:
충치의 3단계 증상은 혈관과 신경이 분포해 있는 치수 부위까지 충치가 진행되는데 치신경이 썩기 시작하여 극심한 치통이 반복되고 더 나아가 치수가 괴사된 경우에는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신경 치료 후 크라운을 씌울 수 있다. 소위 신경 치료는 치아 근관, 즉 뿌리 안에 있는 손상된 신경을 모두 제거하는 '근관 치료'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신경 치료는 신경을 죽이는 치료라고 하여 치아도 죽이는 것으로 아는 이들이 적지 않으나 신경 치료란 충치가 깊어짐으로 인해 감염된 뿌리 속의 신경과 혈관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거쳐 깨끗해진 상태에서 대체 물질을 넣는 과정을 거쳐 치아의 저작 기능을 살려주는 자연 치아 보존의 마지막 방법이다.<ref name="신임"/><ref name="오경"/>
 
신경치료 중 특히 주의할 점이라면 해당 치아가 있는 부위로는 절대 저작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신경 치료를 받는 중에 치아는 압력이나 외부 자극에 예민해져 통증을 느낄 수도 있지만, 치료 과정 중에 임시로 메워진 충전물이 음식물을 씹다가 부서지거나 탈락하게 되면 침이나 이물질로 소독 중의 근관을 오염시켜 순조로운 치료를 방해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신경과 혈관을 제거하면서 해당 치아는 더 이상의 영양이나 수분을 공급받지 못해 자칫 부서지기 쉬운 형태가 된다.<ref name="김인">김인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177195 신경치료 받으신다구요?]. 머니투데이. 2013년 12월 27일.</ref>
 
충치의 4단계 증상은 치근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치근 염증 상태는 치관이 부서질 수도 있으며 신경이 완전히 썩어 있어서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최악의 상태이다. 이러한 경우 신경 치료를 받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고 치근 염증의 재발이 많아 완전한 회복이 힘들어 발치를 한 뒤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야 할 수 있다.<ref name="신임"/><ref name="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