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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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풍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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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冬至)를 기점으로 하여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많은 곳에서 축제일, 또는 1년의 시작일로 삼았다.
 
=== 한국의 풍습 ===
동지는 반드시 [[음력 11월]]에 들어서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 불렀다. 또한 동지를 '''작은설'''로 부르며 크게 축하했다. 민간에서는 동지에, 설날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처럼,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한다. 이것은 옛날에 동지 (옛날 [[서당]]은 이 날에 입학하였다.)를 정월(正月)로 삼은 풍속에 따른 것이었다.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풍습이 전해진다.
 
* 동지 [[팥죽]] - 동지 때 쑤어 먹는 팥죽. 새알심을 넣어 쑨다. 옛날에는 동지를 큰 명절로 지냈으나 요즘은 제사를 모시지 않고 붉은팥죽을 쑤어 나누어 먹는다. 붉은팥죽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으로서, 지방에 따라서는 초상 때나 이사를 하였을 때에 액운을 막기 위해 팥죽을 쑤어 집 안팎에 뿌리고, 이웃끼리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다.
** 동지가 동짓달(음력 11월) 초승에 드는 “애동지<ref>대개 윤달이 끼는 해의 동지가 애동지인 경우가 많다.</ref>”에는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하여 팥죽을 쑤어 먹지 않고 대신 팥 시루떡을 해 먹었다.
** 팥죽을 쑤어 조상에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 동짓날 날씨로 새해의 농사를 점친다.
* 달력을 선물로 보낸다.
* [[서당]]의 입학 날짜는 대개 동짓날이었다. 이는 동지 이후로 낮의 기운이 점점 커지므로 아이들이 학문을 깨우쳐 밝게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당의 입학식을 동지에 한 것이다.
 
== 종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