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올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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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올비'''(Edward Albee, [[1928년]] ~ )는 [[미국]]의 [[극작가]]이다.
'''에드워드 올비'''(Edward Albee, [[1928년]] ~ )는 [[미국]]의 [[작가|극작가]]이다. [[워싱턴 D.C.]]에서 출생하였으며, 처음에는 [[시 (문학)|시]]와 [[소설]]을 썼으나 [[시인]] [[오든]]의 충고를 받아 [[희곡]]을 쓰기 시작하였다. [[사람|인종]] 문제를 다룬 《베시 스미스의 죽음》을 발표하여 [[사회]] [[여론]]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에서 [[현대 (시대)|현대]] 부부의 애정 문제를 파헤쳤다. 대표작으로는 《동물원 이야기》, 《미국의 꿈》, 《모래 상자》, 《작은 앨리스》 등이 있다.
 
[[워싱턴 D.C.]]에서 출생하였으며, 출생한 지 2주 뒤 올비가(家)에 입양되어 그의 이름을 얻었다. [[트리니티 대학]]에 잠깐 다닌 후(1946-1947) 집을 떠나 여러 가지 생업에 종사하면서 처음에는 [[시 (문학)|시]]와 [[소설]]을 썼으나 [[시인]] [[오든]]의 충고를 받아 [[희곡]]을 쓰기 시작하였다.
 
최초의 단막극 <동물원 이야기>가 [[독일]](1959)과 [[오프 브로드웨이]](1960)에서 공연되어 성공을 거두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폭력이 커뮤니케이션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이 작품은 [[베케트]]와 부조리 연극의 영향을 받은 것이 확실한데 감동적인 우화와 신랄한 대사는 올비 특유의 것임이 분명하다. 이어서 교통사고로 죽은 흑인 블루스 가수 [[베시 스미스]]를 다룬 <베시 스미스의 죽음>(1960), 미국인의 생활을 통렬하게 풍자한 <미국의 꿈>(1961), 그 밖에 <모래상자>(1960) 등이 계속 나왔다. 《베시 스미스의 죽음》은 인종 문제를 다루어 [[사회]] [[여론]]을 불러일으켰다.
 
올비의 명성을 확고부동하게 해 준 작품은 그의 첫 장막 희곡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1962)로서, [[현대 (시대)|현대]] 부부의 애정 문제를 파헤쳤다. 이는 전후 [[미국 연극]]의 최대 수확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교수 부부의 애증(愛憎)의 심리를 묘사하여 현대 미국의 중년 부부 생활의 허위와 진실을 파헤치고 있는데 특히 대사의 박진성과 통렬함이 놀랍다. 그 후 <작은 앨리스>(1964), <맬콤> 등 전만 못한 작품을 내놓다가 <미묘한 균형>(1966)으로써 어느 정도 명성도 회복했다. 두 친구의 뜻밖의 방문으로 분열을 일으키는 한 가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작으로는 <상자> 등이 있는데 매우 실험적인 단막극이다. 그 외 [[카즌 맥컬러즈]]의 소설을 각색한 <슬픈 카페의 노래>가 있다.
 
{{글로벌세계대백과}}
 
[[분류:미국의 작가극작가]]
{{토막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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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미국의 작가]]
{{생애|1928||올비}}
 
[[ca:Edward Alb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