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나루히토천황과 접견하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관련된 현안에 대한 공조를 확인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협력 및 미래 에너지 및 기술 등 경제 협력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의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그 확대·개편 논의가 몇 차례 있었으나, 거부권과 국가간 관계 등으로 합의를 위한 연합(커피 클럽)이 주축이 되어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