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덴드론(학명: Ticodendron incognitum 티코덴드론 인코그니툼[*])은 티코덴드론과의 유일속인 티코덴드론속의 유일종이다. 자작나무과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운무림 서식지에 대한 연구가 소홀했고, 이 식물의 아주 "평범한" 겉모습때문에, 1989년에서야 멕시코 오아하카에서 겨우 발견했다. 이후 연구에서 이 식물은 중앙아메리카 남쪽을 거쳐 파나마까지 분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상적으로 겉모습만 보면, 키 20-30 m의 오리나무의 일종으로 보이며, 잎은 5–12 cm 크기의 호생엽이자 단엽이고 엽연은 톱니 모양이다.

티코덴드론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참나무목
과: 티코덴드론과
(Ticodendraceae)
속: 티코덴드론속
(Ticodendron)
종: 티코덴드론
(T. incognitum)
학명
Ticodendron incognitum
Gómez-Laur. & L.D.Gómez
보전상태


취약(VU): 절멸가능성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계통 분류 편집

다음은 2001년 스티븐슨(Stevens, P. F.) 등의 연구에 의한 참나무목 계통 분류이다.[2]

참나무목

노토파구스과

참나무과

소귀나무과

가래나무과

로이프텔레아과

카수아리나과

자작나무과

티코덴드론과

각주 편집

  1. “Ticodendron incognitum”.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06판》 (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1998. 2006년 5월 11일에 확인함.  취약 등급으로 등록(VU A1c v2.3)
  2. Fagales in Stevens, P. F. (2001 onwards). Angiosperm Phylogeny Website. Version 7, May 2006 [and more or less continuously updated since].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