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산스크리트어: पण) 또는 카르샤파나(산스크리트어: कार्षापण)는 고대 인도의 베다 시대부터 고전기 인도의 마우리아 제국까지 사용된 인도의 옛 통화 단위이다. 주로 펀치마크가 찍힌 동화나 은화를 화폐로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