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차마마
파차마마 또는 마마파차(아이마라어, 케추아어: Pachamama)는 잉카 토템문명에서 제물을 바치고 섬기던 여신이다. 제사에 쓰이던 봉납물은 농산물과 가축이었는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남미의 중앙안데스지방을 중심으로 신앙이 퍼져나갔다.
어원
편집파차마마의 뜻은 '대지의 어머니'이다.
- 파차 (pacha): 아이마라(aimara) 와 케추아(quechua)에서 동일한 단어인데 '대지, 세계, 우주, 시간, 시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마마 (mama): 어머니
파차마마의 권한
편집파차마마는 대지를 권장하는 여신이지만 이것이 토지나 지리적인 대지, 단순하게 자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총 포괄한다. 한 특정한 장소에 위치해 있지 않지만 생명의 기와 물이 흐르는 곳, 아빠체따(Apacheta:파차마마를 기리기위한 피라미드형의 작은 돌무덤)가 있는 곳을 집중해 보살핀다. 파차마마의 신성이 대지인만큼 인간들에게 직접적이고 삶에 인접하며 사람들은 그녀에게 대지에서 나는 식량과 모든것들을 기원한다.
같이 보기
편집이 글은 문화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