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가시난족(Pangasinan people)은 필리핀 내에서 8번째로 큰 민족언어학적 집단이다. 그들은 주로 링가옌만을 따라 루손섬의 중부 지역 팡가시난 지방에 살고 있다. ‘팡가시난’이라는 말은 팡가시난어를 하는 원주민 화자 또는 팡가시난 혈통의 사람을 일컫기도 한다.

팡가시난족
민족기

피델 라모스 대통령
총인구
150만명(1.75%)
언어
팡가시난어, 볼리나오어, 타갈로그어, 영어
종교
로마 가톨릭교회
민족계통
근연민족 아이바낙족, 일로카노족
이바탄족, 카팜팡안족
필리피노
오스트로네시안족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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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가시난이라는 말은 ‘소금의 땅’ 또는 ‘염전’을 의미한다. 이것은 팡가시안 어의 ‘아신’(asin)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팡가시안 족은 타가-팡가시난(taga-Pangasinan)이라고 언급되기도 하며, 이것은 ‘팡가시난 출생의’라는 의미이다.

팡가시난주에서 팡가시난 족의 인구는 약 150만명이다. 그 외에는 주로 일로카노족삼발족이 거주하는 주에 흩어져 거주하고 있다.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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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두자는 팡가시난에 있었던 전설적인 여전사로 간주되고 있다. 말롱과 팔라리스는 스페인 통치기에 독립을 위해 투쟁했다. 팡가시난 혈통의 최초의 대통령(또한 최초의 프로테스탄트 대통령이기도 한)은 1992년 선출된 피델 라모스 대통령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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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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