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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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영어: page-turner)는 독주자, 피아니스트 등이 연주 중에 악보를 넘기는 사람과 그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1] 대한민국에서는 넘돌이, 넘순이라고도 한다.
연주가가 연주의 집중을 하기 위해서 악보를 넘기는 사람이 필요하다. 또한 악보를 넘기는 사람은 음악에 맞추어, 신속하고 신중하게 페이지를 넘겨야하며 음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악보를 넘기는 것은 때로는 출연자의 지인과 소속 악단의 멤버가 맡는 경우도 있다.
자동 페이지터너도 있어서,[2] 연주가가 페달을 밟는 것에 의해 조작된다. 찰스 할레는 자동 악보 넘김 기계를 발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3]
각주 편집
- ↑ Stamberg, Susan (2009). “Turning A Page? Better Consult A Professional”. 《npr.org》. 2011년 3월 13일에 확인함.
- ↑ “Automatic page turner could help musicians and the disabled”. 《web.mit.edu》. 1999. 2011년 3월 12일에 확인함.
- ↑ Siepmann, Jeremy (1998). 《The Piano》. Milwaukee: Hal Leonard Corporation. 181쪽. ISBN 0-7935-99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