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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9일, 첼시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1-1 접전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정상에 올랐다. 첼시는 빅이어에 22번째로 이름을 새긴 구단이 되었으며 1997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첫 우승을 한 이래 15년만에 첫 우승을 경험한 클럽이 되었다.
• 5월 13일, 맨체스터 시티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홈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인저리타임 2골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두며 44년만에 잉글랜드 리그 챔피언이 되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같은날 잔류 경쟁구단인 볼턴 원더러스가 스토크 시티가 무승부를 거두어 강등됨에 따라 간신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 5월 13일, 레알 마드리드는 마요르카에 4-1 완승을 거두며 라 리가 역사상 최고 승점 (100점)을 기록하였다. 같은날 말라가는 히혼전에서 승리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진출권을 획득하였고, 비야레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하며 충격적인 강등을 당하였다.
• 5월 12일, 유벤투스는 아탈란타전에서 승리하며 1991-92 시즌의 밀란에 이어 세리에 A 역사상 두 번째 무패우승 구단이 되었다.
• 5월 1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1-12 시즌 DFB-포칼 결승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2 승리를 거두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더블을 달성하였다.
• 5월 6일, 유벤투스는 칼리아리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같은 날 밀란이 인테르 밀란과의 경기에서 2-4로 패함에 따라 28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 5월 5일, 첼시는 리버풀과의 2011-12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구단 역사상 7번째 FA컵 우승을 거두었다.
• 5월 5일, 2주 전에 우승을 확정지었던 도르트문트는 프라이부르크와의 2011-12 시즌 분데스리가의 최종전에서 4-0으로 완파하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다 승점 (81점) 의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의 기록은 바이에른 뮌헨이 보유한 1998-99 시즌의 78점이었다.
• 5월 2일,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틱 빌바오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통산 32번째 라 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