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열발전소

포항 지열발전소는 국내에서 지열발전의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0년 'MW(메가와트)급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이름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포항시의 지질

넥스지오가 사업을 주관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 지질자원연구원과 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 등이 참여했다.[1]

주입정을 지하 4∼5km까지 뚫어 물을 주입하고 압력을 가해 물이 땅속의 갈라진 틈을 따라 흘러가 데워진 뒤 그 물을 생산정을 통해 뽑아 올려 발전을 하는 EGS 방식으로 발전소가 일으킨 미소지진이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2017년 포항 지진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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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