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폭탄은 뜨거운 공기, 질소, 헬륨 등 기체보다 가벼운 물질에 폭탄, 소이탄, 화염병이 들어간 채로 부풀어진 풍선이다. 이 풍선은 우세한 바람을 이용하여 특정 지역을 향해 전달되며 이곳에 떨어지거나 탑재물이 폭발하게 된다.

잉글랜드 서퍽주에서 아웃워드 작전(Operation Outward)을 위해 발사되는 풍선

역사 편집

1792년, 조제프 미셸 몽골피에는 툴롱의 영국군대와 선박에 폭탄을 떨어트리기 위해 풍선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1]

전쟁에 풍선을 처음으로 공격적으로 사용한 일은 1849년 제1차 이탈리아 독립 전쟁 시기였다.[2][3]

제2차 세계 대전 편집

아웃워드 작전 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영국의 아웃워드 작전은 99,142개의 풍선을 독일에서 시작했으며 그 중 53,543개에는 소이탄이 들어있었고 다른 45,599개에는 고압선에 피해를 입히기 위한 아래로 내려진 선을 담고 있었다.[4]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