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퓨모 사건
1960년대 영국 정치 스캔들
프러퓨모 사건(Profumo affair)은 1962년 당시 영국의 해럴드 맥밀런 정권의 정치인 존 프러퓨모가 소련 측 스파이와 관계가 있는 매춘부에 국가 기밀을 누설했다고 의심된 사건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c/John_Profumo.jpg/180px-John_Profumo.jpg)
맥밀런 내각의 육군상 존.D.프로퓨모와 매춘부 크리스틴 킬러와의 불륜(不倫) 관계를 둘러싸고 일어난 추문이다. 킬러가 소련의 주영 대사관(駐英大使館)에 근무하는 무관(武官)과 접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스파이사건으로도 일컬어지고 또한 킬러가 자메이카의 사나이로부터 저격을 받았기 때문에 인종차별 사건과도 관계된다. 이 사건으로 1963년 6월 프로퓨모는 육군상을 사임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집권 보수당 정부는 큰 타격을 입었다.
배경
편집정부와 언론
편집존 프로퓨모
편집크리스틴 킬러, 맨디 라이스 데이비스, 애스터 경
편집스티븐 워드와 예브게니 이바노프
편집기원
편집클리브덴, 1961년 7월
편집불륜
편집스캔들 발전
편집고든과 엣지콤
편집증가하는 압력
편집개인 진술
편집노출
편집조사 및 사임
편집보복
편집여파
편집대중문화에서
편집같이 보기
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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