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잭 (영화)
《프리잭》(영어: Freejack)은 1992년에 개봉한 미국의 SF 영화이다. 제프 머피가 연출하고,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믹 재거, 러네이 루소, 앤서니 홉킨스 등이 출연하였다. 미국에서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1992년 1월 17일 개봉하였다. 평단으로부터 대체로 부정 평가를 받았다.
![]() Freeja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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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제프 머피 |
각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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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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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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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
촬영 | 아미르 모크리(크레디트 미기재) |
편집 | 데니스 버클러 |
음악 | 트레버 존스 |
제작사 | 모건 크리크 프로덕션스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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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10분 |
국가 | ![]() |
언어 | 영어 |
제작비 | 3,000만 달러 |
흥행수익 | 3,700만 달러 |
줄거리
편집디스토피아의 2009년 미래 세계에서는 쓰레기통을 뒤지며 사는 사람들과 살인자들이 넘쳐나는 한편 부자 노인들의 정신을 대체 신체로 옮기는 기술과 시간 여행 장비가 개발되었다. 약물 남용과 환경 파괴에 찌든 이 시대의 청년층은 그닥 소구력 있는 대체 신체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고, 따라서 소위 “본재커”(bonejacker)라고 불리는 용병들이 매력적인 대체 신체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사망 직전에 놓인 젊은이들을 미래로 납치해 온다. 시술이 이뤄지기 전에 탈주에 성공한 과거의 인물들은 미래 세계에서 “프리잭”(Freejack)으로 불리며,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1991년에 사는 포뮬러 원 자동차 경주 선수 앨릭스 펄롱은 원래 자동차 충돌 사고로 사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직전에 매캔들리스 코퍼레이션의 사주를 받은 노련한 본재커 빅터 버센댁이 앨릭스를 납치해 2009년 뉴욕으로 데려온다. 소동을 틈타 탈출한 앨릭스는 현재 매캔들리스 임원이 되어 있는 옛 연인 줄리 레들런드와 재회해 옛 감정을 되살려간다.
줄리의 상사인 이언 매캔들리스는 이미 사망한 상태이나 인격을 “정신 스위치보드”에 임시 저장해 놓았으며, 이를 앨릭스의 몸에 설치하고 줄리를 차지하려고 한다. 앨릭스가 빅터의 용병단, 이언과 연줄이 있는 경찰 인사, 이언의 자리를 노리는 이언의 오른팔 마크 미셜렛의 사설 경호팀까지 상대하는 가운데 옛 친구들은 앨릭스를 배신하고 팔아 넘길 생각뿐이다.
출연진
편집우리말 녹음
편집
KBS 성우진 (1994년 4월 30일) |
MBC 성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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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편집- (영어) 프리잭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