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봄꽃인 프리지아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된다. 향설란이라고도 불린다.

프리지아
Freesia refracta
Freesia refracta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외떡잎식물군
목: 비짜루목
과: 붓꽃과
속: 프리지아속
종: 프리지아 (Freesia refracta)
학명
Freesia refracta
Klatt

알뿌리는 방추형이며 9월경에 심으면 곧 싹이 터서 5-6개의 잎이 자라서 겨울을 지낸다. 8-12개의 잎이 돋을 때에 꽃봉오리가 생긴다. 꽃줄기는 30-45cm 자라지만 개량된 것은 60cm 이상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꽃이삭은 직각으로 굽어서 한 줄로 꽃이 달린다. 꽃은 깔때기처럼 생기고 끝이 6개로 갈라져서 백색이지만 바깥 꽃잎 중앙에 자주색 줄이 있다. 안쪽의 꽃받침조각은 황색이며 황색의 삼각형 무늬가 있으나 개량종에는 순백색이 많다. 꽃색은 백색·연분홍색·홍색 및 자주색 등 많은 품종이 있다. 11월경 온상에 넣어서 12월부터 꽃이 피고 5월경 잎이 마르면 알뿌리를 캐내어 건조시켜 저장하였다가 다시 심는다.

꽃말은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천진난만, 자기자랑, 청함, 순결, 영원한 우정 등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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