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베(프랑스어: Flambé')는 프랑스에서 넘어온 조리 용어로, 조리 중인 요리 또는 소스에 센불에서 적당한 도수의 주류를 첨가하여 단시간에 알콜을 날리는 조리법을 말한다.

활용 편집

주로 수조육류,어패류의 누린내, 비린내 등의 제거와 채소의 풋내를 날려주는데 이용한다. 간혹 꼬냑, 브렌디등 그 향이 진하고 우수한 주류의 특성을 이용해 재료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조리 편집

육류, 생선요리나 채소등의 요리에 불필요한 잡내를 날려주는데 이용된다. 또한 시각적인 효과가 아름다워 고객에게 보여주는 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레드와인 소스를 만들때 알콜을 날려주기위해서도 사용. 이때는 알콜이충분히 기화할때까지 발화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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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바(Flare Bar)에서 보여주는 불쇼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단 칵테일에서의 활용은 화학적 영향보다는 시각적 효과에 목적을 둔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