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백 (이야기)

플래시백(Flashback)은 이야기의 장면을 잇는 기법 중 하나로서 문학, 영화에서 사용된다. 이 기법은 이야기가 순차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도록 하는데, 넘어간 그 장면의 시간대는 과거형이 된다. 마치 옛 기억을 떠올리는 느낌, 회상 장면 등으로 흔히 표현된다.[1][2]

플래시백의 반대 뜻을 지닌 단어로는 플래시포워드(Flashforward)가 있다.

영화 속 예시편집

  • 오슨 웰스의 영화 《시민 케인》에서 극 초반, 주인공 케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 케인의 젊었을 때의 이야기로 넘어간다.
  •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 《라쇼몽》에서 극 초반, 세 남자가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로 이야기가 넘어간다.
  • 쏘우》 시리즈는 극 말미에서 반전 효과로 플래시백을 자주 사용한다.

잘못된 용어 사용편집

플래시백을 대신하여 흔히 "컷 백"(Cut Back)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단어이다. 플래시백은 영어 단어이자 한국에서 외래어로 받아들인 단어로서 실제 영어권에서는 이 단어만을 사용한다.

자칫 플래시백은 짧은 시간의 장면, 컷 백은 긴 시간의 장면으로 구분 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잘못된 사용이다. 본래 플래시백이란 용어는 장면의 길이와는 상관없이 통칭한다.

참조편집

  1. “플래시백”.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2020년 9월 14일에 확인함. 
  2. Pattison, Darcy. 플래시백 사용 Archived 2009년 3월 28일 - 웨이백 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