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머-빈슨 증후군
심한 철 결핍으로 인해 입이나 혀의 통증과 삼킴곤란을 보이는 증후군
플러머-빈슨 증후군(Plummer–Vinson syndrome)은 삼킴장애, 철분결핍성 빈혈, 설염, 구순증, 식도막 등을 특징적으로 보이는 희귀질환이다.[1] 철분을 보충하거나 식도를 기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면 일반적으로 완벽한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플러머-빈슨 증후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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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름 | 패터슨-브라운-켈리 증후군, 철결핍삼킴곤란 |
구각구순염 | |
진료과 | 위장병학 |
역학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플러머-빈슨 증후군은 극히 드물게 발병한다. 이전에 플러머-빈슨 증후군이 발병하던 국가들에서 영양 상태가 개선되면서 유병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가설이 있다.[1] 보통 폐경 전후의 여성에서 발생한다. 식도나 인두의 편평상피세포암종 발생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플러머-빈슨 증후군을 확인하고 추적관찰할 수 있다.[1]
각주
편집- ↑ 가 나 다 Novacek G, Gottfried (2006). “Plummer-Vinson syndrome”. 《Orphanet Journal of Rare Diseases》 1: 36. doi:10.1186/1750-1172-1-36. PMC 1586011. PMID 16978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