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빈 피스카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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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 프리드리히 막시밀리안 피스카토어(독일어: Erwin Friedrich Maximilian Piscator, 1893년 12월 17일 ~ 1966년 3월 30일)는 독일의 연출가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0/00/Piscator-Portrait.jpg/220px-Piscator-Portrait.jpg)
정치연극을 주창하여 아지프로극적인 활동을 개시했으나, 신즉물주의시대(新卽物主義時代)에 들어와서는 메커닉한 극장기구를 동원하여 르포르타주를 극으로 구성했다. 액자무대의 파괴, 영화의 삽입, 환등(幻燈)의 사용, 보고형식등 서사적인 수법은 대부분 그에 의해 발달된 것이다. <깃발> <해소(海嘯)> <시베이크> 등은 당대의 문제작들이다. 그로피우스가 그를 위해 설계한 '전체극장'은 아깝게도 실현을 보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