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도르 체르니크

피오도르 이바노비치 체르니크(리투아니아어: Fedor Ivanovič Černych, 러시아어: Фёдор Иванович Черных, 1991년 5월 21일 ~ )는 인도 슈퍼리그 케랄라 블래스터스의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 윙어로 활약하고 있는 리투아니아의 축구 선수이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그는 리투아니아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주장을 맡고 있다.

초기 생애 편집

체르니크는 모스크바에서 리투아니아계 러시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이 헤어지자, 그는 외조부모와 함께 리투아니아 빌뉴스에 살기 위해 갔다.

체르니크는 2012년 드네프르 모길료프가 하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나프탄 나바폴라츠크로 임대되었다.

2014년 그는 폴란드 클럽인 구르니크 웽치나와 계약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폴란드에서 대부분의 훈련이 피트니스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1]

2018년 1월 26일, 그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디나모 모스크바와 계약을 맺었다.^[2] 2018년 3월 31일, 그는 아르세날 툴라와의 경기에서 디나모의 첫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3] 2018년 10월 21일, 그는 경기에서 디나모가 당시 리그 선두였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4]

2019년 8월 21일, 피오도르는 오렌부르크로 임대되었다.^[5]

2020년 9월 8일, 디나모 모스크바와의 계약은 합의에 의해 파기되었다.^[6]

2020년 9월 17일, 그는 이전의 클럽인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로 복귀했다.^[7]

2023년 1월 8일, 키프로스의 AEL 리마솔은 2024년 6월까지 체르니크와 계약하고, 1년 더 계약할 수 있도록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8]

2024년 1월 10일, 인도 슈퍼리그의 케랄라 블래스터스는 체르니크의 영입을 발표했다.^[9]

피오도르 체르니크는 2012년 11월 14일, 아르메니아와의 친선 경기(예레반에서 4-2 패배)에서 리투아니아로부터 1군 선발전을 받았다.^[10]

그는 거의 1년 후인 2013년 10월 11일, 라트비아를 상대로 첫 골을 넣었다(빌뉴스에서 2-0 승리). 이 경기는 2014년 FIFA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역할을 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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