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리앤 아웅

피 리앤 아웅(버마어: ပြည့်လျှံအောင် [pjḛ l̥jœ̀ɰ̃ ʔàʊɰ̃], 1994년 12월 17일 ~ )은 미얀마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피 리앤 아웅
개인 정보
본명 ပြည့်လျှံအောင်
로마자 표기 Pyae Lyan Aung
출생일 1994년 12월 17일(1994-12-17)(29세)
출생지 미얀마 만달레
183cm
포지션 골키퍼
구단 정보
현 소속팀 YSCC 요코하마
등번호 25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2013-2021
2021-
야다나본
YSCC 요코하마
036 00(0)
001 00(0)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만달레이에서 태어나 2017년 미얀마 내셔널리그야다나본 FC에 입단했다. 2021년까지 총 43 경기에 출장했다.[1]

2021년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다.[2]

2021년 5월 28일 일본 지바시 후쿠다 전자 아레나에서 열린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본전에서 피 리앤 아웅은 국가 제창중에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항의 표시로 세 손가락 경례(영어판)를 했다. 그는 자신이 세 손가락 경례를 한 이유에 대해 ‘군이 자신의 눈 앞에서 국민을 죽이고 박해를 하는 상황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이후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3]

피 리앤 아웅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신변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6월 16일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미얀마 대표팀이 탈 예정인 귀국 비행기편을 타지 않고 망명 신청을 하였다.[3][4] 일본 정부는 7월 2일 그에게 ‘응급 피난 조치’로 반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다.

7월 23일 피 리앤 아웅은 J3리그에 속한 YSCC 요코하마의 연습생이 되었다.[5][6]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