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악어1920년대에서 1930년대 초까지 유행한 이야기로 도시전설 중 하나다. 이는 뉴욕 시에서 앨리게이터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가게에 전시된 하수구 악어 인형.

내용 편집

1930년대앨리게이터가 하수구에 서식한다는 보도에 점점 살이 붙여져 이 이야기는 10년 이상 걸쳐 완성되었고, 도시전설로 탈바꿈했다. 대부분 실제 이야기에서 확장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몇몇은 이는 테디 윌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허구라 주장했다. 그러나 '하수구 악어'가 뉴욕 시에서는 잘 알려져있고, 다른 변형 버전도 이야기되고 있다.

루이지애나주, 플로리다주에서 뉴욕 시로 유입 편집

원래 이야기는 부유한 가족이 휴가 차 플로리다주에 갔다 다시 뉴욕 시에 올 때 뉴욕 시을 무시하고 그들 아이의 애완동물인 악어를 가지고 왔다. 이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이 모호하지만, 1930년대 후반으로 추정한다. 악어가 너무 크게 자라서 가족들은 악어를 화장실 하수구로 내려보냈다.[1][2]

그 사건이 일어나고, 일반적인 이야기로는 악어가 생존하고 하수구에서 와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가며 커져 하수구 노동자들의 공포가 되었다고 한다.[1] 로버트 데일리의 책, 도시 지하세계(The World Beneath the City - 1959)에서는 뉴욕 시의 하수구 노동자가 태양빛을 보지못해 흰색을 띄는 악어가 그에게 수영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3]


관련 문화 편집

이는 미국의 유명한 도시전설로 영화나 소설로 많이 이용되곤 한다.[4][5][6]

참조 편집

  1. “Comments regarding the theory of alligators being brought up from Florida”. 2006년 2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2월 15일에 확인함. 
  2. “site=http://www.delorenzosdugout.com/urbanlegends.htm Revenge of the poopy Sewer Gators”. 2006년 4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2월 15일에 확인함. 
  3. Fergus, George (1989). “More on Alligators in the Sewers”. 《The Journal of American Folklore》 55 (988): 8. doi:10.2307/541011. JSTOR 541011. 
  4. “Tampabay: Man falls in with alligator”. Sptimes.com. 2000년 6월 16일. 2014년 1월 10일에 확인함. 
  5. Josh Harkinson (2006년 5월 25일). “Gator Aid - Page 1 - News - Houston”. Houston Press. 2006년 10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월 10일에 확인함. 
  6. “Alligator Pulled From Ormond Beach Sewer Pipe”. www.wftv.com. 2005년 10월 7일. 2011년 9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1월 1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