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훈

대한민국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육아지침서 작가

하정훈(1960년 ~ )은 서울대학교 출신[1]대한민국소아청소년과 의사이다. 그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대책으로 국민의 육아에 대한 낙천적인 생각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2] "삐뽀삐뽀 119 소아과"라는 베스트셀러 육아지침서의 작가로 알려져 있다.[3]

저서 편집

  • 《삐뽀삐뽀 119 소아과》[4]
  • 《삐뽀삐뽀 119 이유식》 ("처음 만나는 우리 아기 이유식"의 개정판[5])
  • 《우리 아가 예방접종》
  • 《소아과 개원의를 위한 육아 상담 가이드》

어록 편집

  • 그는 주치의등록제에 대해서 "미국의 경우 워낙 국민들의 의료접근성이 떨어지고 전문의가 인구에 비해 부족해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해 가정의를 지정하는 제도를 두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같이 5분이면 해당 전문의의 개원병원을 찾을 수 있는 나라에서 주치의등록제는 필요없다"라고 주장하였다.[6]
  • 2010년 12월 8일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정부단독처리한 예산안에 결핍된 어린이 복지 예산 대해서 "국회에서 아가들의 필수예방접종예산을 몽땅 다 삭감해버렸습니다. 저출산으로 국가가 비상사태라는데 정작 아이 키우는데 비용은 국가가 책임 질수 없다니 놀랍습니다. 우리보다 후진국도 아이들 접종은 무료로 해주는 나라가 많다는데"라고 비판하였다.[7]
  • 한의사가 보건소장직을 맡는 경우에서 그는 "보건소 업무에 한의학적인 부분도 있지만 현대의학이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같은 사업을 한의사가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반대하였다.[8]
  • 유아 예방접종을 무료화에 대해서 "엄마들은 아기들의 예방접종을 100% 무료로 할 권리가 있다. 엄마들이 청와대 홈페이지에 가서 서버 다운시키면 내일 당장 해줄 것이다. 언론에서도 예방접종을 무료화해야한다고 앞장서서 이야기해주길 바란다"라고 찬성하였다.[9]

각주 편집

  1. 육아 베스트셀러 1위, 《삐뽀삐뽀 119 소아과》의 저자 하정훈의 특별한 성장 스토리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권태선 논설위원 양선아 기자 (2009년 8월 13일). ““저출산 해결책? 육아를 즐겁게 바꿔야죠””. 한겨레. 2010년 12월 16일에 확인함. [뉴스 쏙] 한겨레가 만난 사람 ‘삐뽀삐뽀 119…’ 저자 하정훈 박사  |인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3. [피플] 육아백과 ‘삐뽀삐뽀119 소아과’ 저자 하정훈 2004-12-23 동아일보
  4. 김민영 기자 (2006년 5월 26일). “‘삐뽀삐뽀 소아과’ 10년인기 `하정훈의 힘`”. 북데일리. 2010년 12월 21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5. 삐뽀삐뽀 119 이유식[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6. 어윤호 기자 (2009년 12월 7일). “끊이지 않는 '주치의등록제' 찬반 논란”. 메디컬투데이. 2010년 12월 16일에 확인함. 
  7. “예산 날치기 때 결식아동급식, 영유아예방접종 몽땅 0원”. 경향신문. 2010년 12월 9일. 2010년 12월 16일에 확인함. 
  8. 어윤호 기자 (2009년 11월 30일). “한의사 보건소장 허용, 양·한방 치열한 ‘공방’”. 메디컬투데이. 2010년 12월 17일에 확인함. 
  9. 소장섭 기자 (2010년 9월 30일). “하정훈 "예방접종 100% 무료화해야". 베이비뉴스. 2010년 12월 1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