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현(郝賢, ? ~ ?)은 전한 중기의 관료이다.
원삭 6년(기원전 123년), 상곡태수 재임 중 대장군 위청을 따라 흉노 정벌에 종군하여 수급 1,300개를 얻었고, 공로를 인정받아 중리후(衆利侯)에 봉해졌다.
원수 2년(기원전 121년), 상곡군의 재산을 조정에 허위로 보고하여 작위가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