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뉴 열기

한명련(韓明璉, ? ~ 1624년 2월 14일)은 조선 중기, 후기의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의 장군이다. 임진왜란이 터지자 자발적으로 의병을 일으켜 왜군과 맞서 싸웠으며, 인조 반정 때 억울하게 체포되었다가 부원수 이괄의 구출을 받고 난에 가담했으나 암살당했다. 문화현 출신으로, 당색으로는 서인이었다.

생애편집

황해도 문화현 출신이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 활동편집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영남 지방에서 적과 싸워 공을 세웠다. 1594년에는 경상 우도의 별장에 제수되어 각지의 진지를 보수, 군대를 훈련시켰다.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권율의 지휘 아래 충청도 방어사와 힘을 합쳐 공주에서 적과 싸우다가 부상을 입었다. 왕이 보낸 내의원 의관에게 치료를 받았으며, 양 가죽을 상으로 받기도 하였다.

광해군 때는 순변사(巡邊使)를 역임하였다.

이후 왕의 은혜에 감격하여 왜적과 싸울 때 선봉장으로 출정했다. 정유재란이 모두 종결된 후 관직에 나갔다. 1624년 이괄의 난에 가담했다는 모함을 받고 붙잡혀 가던 도중 이괄의 도움으로 구출되어 한때 반란군에 가담하기도 하였다.

그 뒤 구성부사(龜城府使)로 보임되었다.

인조 반정 이후편집

1624년(인조 2년) 1월 22일 이괄군과 합세하여 군사 1만 2,000명을 동원하여 서울을 향해 진격, 도중에 교묘하게 관군(官軍)과의 교전을 피하면서 2월 9일 무혈 입성하였다. 그러나 이틀만에 난은 패하였고 그는 2월 14일 부하에 의해 암살되었다.

관련 항목편집

  • 아들 : 한윤

관련 항목편집

참고 문헌편집

  • 선조실록
  • 인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