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TLV
개요
편집한빛-TLV는 대한민국에서 민간 기업이 처음으로 만든 시험 우주발사체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의 발사 일시를 한국 시각으로 2022년 12월 19일 오후 6시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사장은 브라질 알칸타라 발사 센터이며, 발사 예비기간은 21일까지다.[2] 19일에 브라질에서 첫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문제로 연기하였고, 20일에는 기술적 문제로 발사가 연기되었다.[3] 그리고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21일 오전 7시 2분(한국시간 21일 오후 7시 2분) 최적 발사 준비를 완료하였으나 시도가 불발됐다"고 밝혔다.[4]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시험 발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작동하고 안정적인 추력을 발휘하는지 등 비행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었으나, 앞서 알려진 안전관리시스템 문제는 조사 결과 자체 결함이 아니였지만, 이노스페이스측은 2023년 상반기로 발사일을 연기하기로 하였다.[5] 성능 검증은 내년으로 미루어졌다.
드디어 기술 결함으로 연기되었던 이노스페이스의 엔진 검증용 시험 발사체 '한빛-TLV'가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현지시간 3월 19일 오후 2시 52분 발사됐다고 밝혔다.[6]
이노스페이스는 한빛-TLV를 시험 발사하여, 추후 소형위성 2단형 발사체인 ‘한빛-나노’에 이 엔진을 적용할 예정이다.
제원
편집한빛-TLV는 추력 15t급 하이브리드 엔진의 비행 성능 검증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1단형 시험발사체다. 높이 16.3m에 직경 1.0m, 중량 8.4t 규모다.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노스페이스만의 기술력으로 독자 개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