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드 이븐 알왈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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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592년 ~ 642년, 아랍어: خالد إبن الوليد)는 이슬람 초기의 정통 칼리파 시대의 무장이다. '알라의 검'(the Sword of God)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슬람 확장 전쟁에서 지대한 공적을 세웠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0/0b/%D8%AE%D8%A7%D9%84%D8%AF_%D8%A8%D9%86_%D8%A7%D9%84%D9%88%D9%84%D9%8A%D8%AF.png/220px-%D8%AE%D8%A7%D9%84%D8%AF_%D8%A8%D9%86_%D8%A7%D9%84%D9%88%D9%84%D9%8A%D8%AF.png)
본래 이슬람을 반대하여 무함마드를 견제했다. 625년 우후드 전투에서 무함마드에 대해 승리하는 등의 활약을 하였으나 무함마드의 메카 입성 이후 이슬람교로 개종하였다. 개종 이후 무함마드에게 "알라의 검"이라는 칭호를 받으며 이슬람 제국의 세력 확장에 큰 기여를 하였는데, 무함마드의 사망 이후 칼리프로 등극한 아부바크르에 의해 이슬람 군대를 이끄는 수장으로 임명됐다. 632년, 부자카 전투, 나크라 전투, 야마마 전투 등에서 큰 활약을 하여 단 3개월만에 아라비아 반도를 통합하였다. 이슬람 제국의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비잔티움 제국과 사산조 페르시아가 연합하여 이슬람 제국에 대항했지만 할리드의 군대에 의해 지속적으로 패배했고 페르시아는 세력이 축소된 후 멸망했다. 아부바크르가 죽은 후 등극한 우마르 이븐 알카타브는 그를 수장직에서 해임시켰는데, 백성들이 전쟁의 승리를 알라의 가호가 아닌 할리드의 능력 때문으로 생각하여 분열을 초래했기 때문이였다. 이후 군사 자문으로 활약하였으나 얼마 후 완전히 물러난 뒤 642년 전 재산을 우마르에게 증여한 뒤 사망했다.[1]
각주
편집-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851853&cid=40942&categoryId=3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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