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먼드 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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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먼드 오르간(Hammond organ) 또는 하몬드 오르간은 로렌드 해먼드가 1934년에 발명하여 해먼드 오르간 사가 제조한 전자 오르간이다.
해먼드 오르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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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먼드 C3 오르간 | |
제조사 | The Hammond Organ Company (1935–1985) Hammond Organ Australia (1986–1989)[1] Hammond-Suzuki (1989–현재)[2][3] |
제작연도 | 1935–1975 (톤 휠 모델) 1967–1985 (트랜지스터 모델) 1986–현재 (디지털 모델) |
기술 사양 | |
발진기 | 톤 휠 |
사운드 이펙트 | Vibrato, chorus, reverb, harmonic percussion |
입력/출력 | |
건반 | 2 × 61-note manuals, 25-note pedals (consoles) 2 × 44-note manuals, 13-note pedals (spinets) |
외부입력 | 해먼드 톤 캐비닛 또는 레슬리 스피커와 암페놀 커넥터 연결 |
오디오 샘플 |

1934년 미국 사람 로렌스 해먼드가 발표한 전자식 발진회로(發振回路)를 가진 오르간이다. 본래 파이프 오르간을 모방한 악기로서 장작부(裝作部)의 형상이나 주법은 파이프 오르간과 거의 같다. 모터로 톤 휠(Tone wheel)이라고 하는 톱니바퀴 같은 돌기점(突起点)이 있는 강철제의 원판을 회전시켜 그 돌기점이 가까이 장치된 자극(磁極)의 끝을 통과할 때마다 교류(交流)가 흘러 전기 진동이 발생한다. 이 진동이 순음(純音)에 상당하는 것으로 이러한 몇 개의 진동을 겹쳐 배음(倍音)을 가진 여러 가지 음빛깔의 악음(樂音)을 합성한다. 표준적인 것은 91개의 발진회로가 있으며 트레몰로 효과 외에 잔향제어장치(殘響制御裝置)가 있으며 연주장소의 물리적 조건에 관계없이 자유로이 잔향을 조절할 수 있다. 연주회용의 것에서부터 가정용까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경음악에서도 일부분을 이루고 있다.
1960년대부터 교회에 파이프 오르간의 대용으로 저렴하게 팔리는 동안, 해먼드 오르간은 사실상 재즈, 블루스, 록 음악, 가스펠 음악의 기초가 되었다.
각주 편집
- ↑ “Marmon Group sells Hammond Organ rights”. 《Chicago Sun-Times》. 1986년 1월 3일. 2014년 6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7월 31일에 확인함.
- ↑ Faragher 2011, 14쪽.
- ↑ “Hammond XK-3 STORY: 3. History—locus of Hammond Combo Organ” (일본어). Hammond Suzuki Co., Ltd. 2005년 4월 22일. 2009년 7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