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비 또는 용비 화탁씨(容妃, 香妃,?~?)는 건륭제의 후궁이다.향비는 원래 위구르왕인 아리화탁왕의 둘째딸로 함향공주(含香公主)이다.1759년 청군이 위구르를 정복하여 청나라 영토가 되면서 베이징으로 압송되었다. 건륭제는 향비를 총애하여 온갖 정성을 쏟았지만, 강제로 향비를 범하려고 했다. 향비의 죽음에 건륭제는 매우 슬퍼했다.

가족 관계 편집

  • 아버지 : 아리화탁왕
  • 남편 : 건륭제
  • 여동생 : 함희공주(含嬉公主)
  • 언니 : 함양공주(含樣公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