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 (1939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관

허종(許鐘, 1939년 4월 29일 ~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관, 공무원, 정치인이다. 본명은 허종욱(許鐘旭)이다. 독립운동가 겸 변호사, 정치인 허헌의 아들이며, 독립운동가 겸 여성 해방 운동가 허정숙의 이복 동생이고, 소설가 겸 작가 허근욱의 남동생, 소설가 박노문의 처남이다.

허종
許鐘
본명허종욱
출생1939년 4월 29일
경성부
성별남성
국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력각국 순회대사, UN 주재 북조선 대표단 부대사, 외교부 대변인, 북미회담 외교단 대표, 외교부 순회대사
직업외교관, 공무원, 정치인

1939년 4월 29일 경성부에서 허헌과 그의 계비 유덕희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8년 4월 아버지 허헌전조선 제정당 사회단체 연석회의 참석차 온 가족을 이끌고 평양으로 갈 때, 허헌, 유덕희내외, 허정숙, 허근욱 등과 함께 월북하였다.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외교관이 되어 각국 순회대사, UN 주재 북조선 대표단 부대사, 외교부 대변인, 다시 1994년 북조선과 미국 간 북미회담 시 외교단 대표, 그해 UN 주재 북조선 대표단 부대사, 외교부 순회대사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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