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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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경찰(한국 한자: 軍事警察, 영어: military police 밀리터리 폴리스[*])은 군대 내에서 경찰 직무를 수행하는 병과, 또는 그 병과에 소속된 군인이다.
이전에는 헌병이라고 불렀으나 2020년 개정 군사법원법에 따라 2020년 2월 6일부터 헌병에서 군사경찰로 이름이 바뀌었다.
군대 내 질서유지와 군기확립, 법률이나 명령시행, 범죄예방과 수사활동, 군교도소 운용, 교통통제, 포로관리, 군사시설과 정부재산 보호와 같은 군사 관련 행정경찰, 사법경찰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사경찰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때 처음 창설되었으며 본격적으로는 중세 프랑스에서 친위대에 경찰권을 부여한 일이다. 이때 프랑스의 경찰은 군사경찰이 주축을 이루게 되어 오늘날에도 프랑스에서는 국방부 소관의 국가헌병대가 민간인에 대한 경찰행정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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