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세포 (독일)

혁명세포(독일어: Revolutionäre Zellen; RZ)는 1973년에서 1995년까지 활동한 서독도시유격대 조직이다.[1] 1980년대 서독 내무성에서는 RZ를 서독에서 가장 위험한 극좌테러집단 중 하나로 평가했다.[2] 독일연방검찰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RZ는 총 186건의 테러공격을 일으켰고,[3] 그 중 40건은 서베를린에서 일으켰다.

혁명세포
Revolutionäre Zellen
독일의 가을에 참전
RZ의 문장
활동기간 1973년 – 1993년
이념 반제국주의
반시온주의
마르크스주의
여성주의
활동지역 서독
하위단체 붉은 조라(1986년까지)
동맹단체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
우간다 우간다
적대단체 서독 서독
이스라엘 이스라엘

RZ의 가장 유명한 활동은 1976년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과 합작하여 에어프랑스 139편을 하이재킹하여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 갖다놓은 사건이다. 당시 이스라엘 방위군이 개입한 엔테베 작전에서 RZ측 요원들도 사살당했다.[4][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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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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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W staff (emw) (2007년 2월 5일). “Terrorist Suspects Surrender After 19 Years”. 《Deutsche Welle》. 
  2. Newspaper reports from the early 80s mentioning the views of the West German Interior Ministry:
  3. 《Keesing's Record of World Events》. Longman. 2004. 
  4. The New York Times, "HOSTAGES FREED AS ISRAELIS RAID UGANDA AIRPORT; Commandos in 3 Planes Rescue 105", http://select.nytimes.com/gst/abstract.html?res=F60816FA38591B728DDDAD0894DF405B868BF1D3
  5. Blumenau, Bernhard (2014). 《The United Nations and Terrorism. Germany, Multilateralism, and Antiterrorism Efforts in the 1970s.》. Basingstoke: Palgrave Macmillan. 59–64쪽. ISBN 978-1-137-39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