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사중주 11번 바단조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작곡했다. 세리오조(Serioso)라고 불리기도 한다. 베토벤이 작곡한 현악사중주 중 가장 짧은 작품 중 하나이다.
친필악보에는 1810년 10월이라고 서명하였지만, 실제로는 몇 달후에 작곡을 마쳤을 가능성이 크다.
구스타프 말러가 현악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