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선옹주 홍씨

혜선옹주 홍씨(惠善翁主 洪氏, 생몰년 미상)는 조선 태종의 후궁으로 기생 출신이다.

혜선옹주
옹주(후궁)
이름
별호 가이옹주
시호 혜선옹주(惠善翁主)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출생지 조선
사망일 미상
사망지 조선
국적 조선
왕조 조선 왕조
배우자 태종
자녀 없음

출신과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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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명(妓名)은 가희아(可喜兒)이며, 보천(甫川: 현 경상북도 예천군)[1]에서 태어났다. 《실록》에는 그녀가 가무에 능했다고 적혀 있다.[2]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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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07년(태종 7): 두 사내 김우와 황상과의 다툼으로 큰 고초를 겪음. 결국 태종은 황상을 파직시키고 가희아에게 곤장 여든 대를 치도록 함. 그러나 그녀에게는 곤장 대신 속전[贖錢: 죄를 면하고자 바치는 돈]으로 갈음함.[3]
  • 1412년(태종 12): 삼월(三月)ㆍ옥동선(玉洞仙) 등과 함께 (琴), (瑟), 노래, 춤을 배우도록 명을 받음.[4]
  • 1413년(태종 13): 의막(依幕)이 필요하다고 하자 태종이 한성부에서 쓰던 것을 내려 줌.[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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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중에 원래 이름인 예천(醴泉)으로 돌아갔다.《태종실록》 권32, 태종 16년(1416년) 8월 10일(기사) 1번째 기사.
  2. 《태종실록》 권27, 태종 14년(1414년) 1월 13일(무자) 1번째 기사
  3. 《태종실록》 권14, 태종 7년(1407년) 12월 2일(신사) 1번째 기사
  4. 《태종실록》 권24, 태종 12년(1412년) 10월 28일(경진) 2번째 기사
  5. 《태종실록》 권25, 태종 13년(1413년) 1월 7일(정해) 3번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