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문터널(洪智門tunnel)은 서울특별시 내부순환로의 터널로, 서대문구 홍은동과 종로구 평창동을 잇고 있다. 2016년 7월 3일 강남순환로관악터널이 개통되기 이전까지는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긴 터널(1892m)이었다.

홍지문터널

사고 편집

2003년 6월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에서 중형버스(콤비)와 테라칸 승용차가 전면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하여, 40여명이 부상하고, 19분간 환기시설 작동이 중단되었다.[1]

이후 조사 과정에서 환풍기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 관리 직원의 실수와 더불어 설계상에 결함이 있음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2]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