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각기(弘化閣記)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고득종이 지은 글이다. 1991년 6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홍화각기
(弘化閣記)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5호
(1991년 6월 4일 지정)
수량1점
위치
홍화각기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홍화각기
홍화각기
홍화각기(대한민국)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 (이도일동)
좌표북위 33° 30′ 16″ 동경 126° 31′ 45″ / 북위 33.50444° 동경 126.52917°  / 33.50444; 126.52917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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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가 모두 불탄 뒤 세종 17년(1435)에 최해산(崔海山) 안무사가 홍화각 등 여러 건물을 다시 지었는데『홍화각기』는 바로 그 간의 경위를 밝히기 위해 고득종이 지은 글이다.

글 전체의 내용은 제주도의 지형과 역사를 간략히 서술한 뒤에 최해산의 인품과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푼 것을 찬양하고, 다음으로 홍화각의 건립 내력과 홍화각이라 명명한 이유를 기록하고 있다. 또 ‘홍화각(弘化閣)’이라는 제액 세 글자도 고득종 자신이 직접 써서 게시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현재『홍화각기』와 홍화각 액자는 모두 고양부 삼성사재단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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