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암
화산암(volcanic rock, 火山岩)은 화성암의 종류 중 하나로, 마그마가 지표에 분출되어 식어 만들어진 암석으로, 냉각 속도가 빠르고, 결정의 크기가 미세한 세립질 또는 유리질 조직을 갖는다. 규산염 광물의 함량에 따라 코마티아이트, 현무암, 안산암, 데이사이트, 유문암 등으로 분류된다.

모든 암석 유형과 마찬가지로 화산암의 개념은 인위적인 것으로, 자연에서 화산암은 반심성암과 변성암으로 이어지며 몇몇 퇴적암 및 퇴적물의 주요 구성요소가 된다. 이러한 이유로 지질학에서 화산암과 반심성암은 종종 같은 종류로 취급되기도 한다. 선캄브리아기 순상지 지질학의 맥락에서 "화산"이라는 용어는 엄밀히 말해 준화산암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마그마가 공중으로 분출되어 형성된 화산암과 퇴적물을 "화산쇄설암"이라고 하며, 엄밀한 정의에 따르면 퇴적암으로 분류된다.
화산암은 지구 표면, 특히 해양에서 가장 흔한 암석 유형 중 하나이다. 육지에서는 판의 경계와 범람 현무암 지대에서 매우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화산암은 현재 지구 지표면의 약 8%를 덮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Wilkinson, Bruce H; McElroy, Brandon J; Kesler, Stephen E; Peters, Shanan E; Rothman, Edward D (2008). “Global geologic maps are tectonic speedometers—Rates of rock cycling from area-age frequencies”.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121 (5–6): 760–79. Bibcode:2009GSAB..121..760W. doi:10.1130/B26457.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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