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차
화성 탐사차(火星探査車, 영어: Mars rover)는 화성에 도착 후 화성 표면을 검사는 기차이다.
5개의 성공적으로 운용되는 화성 탐사 로봇이 있으며 이들 모두 제트추진연구소에 의해 운용된다: 소저너호(Sojourner), 오퍼튜니티, 스피릿, 큐리오시티, 퍼서비어런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낸 쌍둥이 화성탐사 로봇 스피릿(Spirit)과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각각 2004년 1월 3일, 1월 25일 화성에 착륙했다. 스피릿은 화성 적도 남쪽의 구세브 분화구에 착륙해 과거 화성에 물이 있었는지, 기온이 따뜻한 적이 있었는지 등을 탐사했다. 오퍼튜니티는 화성 적도 부근의 메리디아니 플라눔에 착륙해 화성의 적철광 퇴적물이 오래전에 사라진 바다의 퇴적물인지 화산 활동으로 인한 것인지 여부를 가려내는 임무를 받았다.
2020년 7월 30일, NASA가 발사한 퍼서비어런스 로버는 2021년 2월 19일 화성에 착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