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오현당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에 있는 건축물이다. 2010년 1월 7일 화순군의 향토문화유산 제43호로 지정되었다.

화순 오현당
대한민국 화순군향토문화유산
종목향토문화유산 제43호
(2010년 1월 7일 지정)
수량일괄
시대1877년
소유광산이씨상서공파종중
위치
화순 앵남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화순 앵남리
화순 앵남리
화순 앵남리(대한민국)
주소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656-1
좌표북위 35° 03′ 04″ 동경 126° 54′ 24″ / 북위 35.05111° 동경 126.90667°  / 35.05111; 126.90667

개요 편집

화순읍 鸚南里에 있다. 단층의 겹처마 맛배지붕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齋室이다. 堂內에는 永慕閣이 있는바 단층의 팔작지붕 골기와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재실이다. 光山李氏의 五賢, 즉 ○門 李先齊, 淸心堂 李調元, 履素齋 李仲虎, 東岩 李潑, 南溪 李○을 향사하는 祠亭이다. 李先齊는 權近의 門人으로 慶昌君에 봉해졌으며 李調元은 金宗直과 從遊하면서 正郞.執義.吏曹參議등을 지냈고, 李仲虎는 尹斗壽, 尹根壽, 徐起등을 배출해 냈고 李潑과 李○ 兄弟는 大司憲과 議政府舍人등을 역임하다가 1589년의 己丑獄死에 관련되어 ○死하였다. 1820년(純祖 20)에 康津의 秀岩書院에 이들을 배향하였는데 1868년에 書院이 毁撤되자 1896년 이곳 和順 앵남리에 五賢堂을 건립하고 享祀하게 되었다. 또한 淸心堂은 1482년(成宗13)에 세워졌었다. 堂內에는 淸心堂, 五賢堂의 記, 上梁文을 비롯하여 ○門 行狀.淸心堂行狀.履素齋行狀.東岩.南溪의 行狀을 비롯하여 많은 詩文이 있어 이를 5人의 行跡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