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黃柱, ? ~ ?)는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관료로 남양군 사람이다. 《삼국지연의》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생애 편집

219년(건안 24년) 유비가 한중왕이 되자 뇌공태상, 왕모를 소부(少府), 황주를 광록훈에 임명하였다. 220년 헌제조비로 인해 폐위되자 황주, 허정, 제갈량, 미축, 왕모, 뇌공 등 여러 신하들이 유비가 황제에 오르기를 청하였다.[1] 황주, 왕모, 뇌공은 그 사적이 전하지 않아 열전을 만들지 못했다고 한다.

각주 편집

  1. 《삼국지》32권 촉서 제2 선주 유비. 황권은 황주의 오기이다.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