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회원현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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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회원현 성지(昌原 馬山 檜原縣 城址) 또는 자산성(玆山城)은 포곡성으로, 흙과 기와를 섞어 축조한 토와혼축 방법으로 토성을 쌓은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 폭 3m 정도의 북문지와 폭 7m정도 되는 동문지가 확인되었다. 역사적으로 행정상의 구실과 군사상의 구실도 겸한 유서 깊은 성지이기도 하다. 1988년 12월 23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88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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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기념물 제88호 (1988년 12월 23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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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8,029m2 |
시대 | 고려시대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146번지 |
좌표 | 북위 35° 12′ 20″ 동경 128° 33′ 47″ / 북위 35.20556° 동경 128.56306° 좌표: 북위 35° 12′ 20″ 동경 128° 33′ 47″ / 북위 35.20556° 동경 128.56306°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편집
경상남도 마산시 무학산 남쪽 기슭의 낮은 야산 계곡을 둘러 쌓고 있는 산성이다. 이곳에 서면 남서쪽으로 마산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창원의 평야지대를 살펴볼 수 있다.
이곳 주민들은 '자산산성(玆山山城)'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실제로는 옛 회원현의 관아건물이 있던 곳으로 행정상의 구실과 군사상의 구실을 겸한 유서깊은 곳이다.
성벽은 야산 능선을 따라 폭 4.3m, 높이 1.7m 크기로 둘러져 있다. 주로 흙을 다져서 쌓았는데, 성벽 안팎의 끝 부분은 돌을 쌓아 마무리하였다. 성문은 북쪽의 것이 남아있으며 일반 성벽에 정사각형의 입구를 내고 안쪽에 기둥을 세워 문을 단 형태이다.
출토된 유물은 모두 기와조각인데 늦어도 고려시대에는 사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 자료편집
- 창원 마산 회원현 성지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이 문서에는 문화재청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배포한 국가문화유산포털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과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마산지역 문화관광 - 창원시청[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