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혜황후 (북송)
효혜황후 하씨(孝惠皇后 賀氏, 929년 ~ 958년 1월 25일(음력 1월 3일))는 북송을 건국한 태조(太祖) 조광윤(趙匡胤)의 첫번째 아내이다. 송나라 건국 이전 사망하여, 조광윤이 즉위한 후 황후로 추존되었다.
효혜황후
孝惠皇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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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의 황후 | |
재위 | (추존) |
회계군부인(會稽郡夫人) | |
재위 | 956년 ~ 958년 |
이름 | |
시호 | 효혜(孝惠) |
신상정보 | |
출생일 | 후당 천성(天成) 4년(929년)[1] |
출생지 | 개봉(開封) |
사망일 | 후주 현덕(顯德) 5년 1월 3일 (958년 1월 25일)[2] (29 - 30세) |
사망지 | 개봉(開封) |
부친 | 하경사(賀景思) |
배우자 | 태조(太祖) 조광윤(趙匡胤) |
자녀 | 연왕(燕王) 조덕소(趙德昭) 위국대장공주(魏國大長公主)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 |
생애
편집효혜황후 하씨는 개봉 출신으로 하경사(賀景思)의 장녀이다. 성품이 온유하고 공순하였으며 예법에 맞게 행동하였다. 아버지 하경사는 조광윤의 아버지 조홍은과 군영에서 함께 지냈는데, 944년(후진 개운 원년), 조홍은이 하씨를 아들 조광윤의 아내로 맞아들였다.[1]
후주 시대인 956년(현덕 3년), 조광윤이 정국군절도사로 임명되면서 하씨 또한 회계군부인(會稽郡夫人)으로 봉작되었다. 조광윤과의 사이에서 위국공주(魏國公主)와 노국공주(魯國公主), 위왕(魏王) 덕소(德昭)를 두었다.[1]
958년(현덕 5년) 사망하였다. 태조가 즉위하고 962년(건륭 3년) 황후로 추존되었으며 964년(건덕 2년) 3월, 효혜(孝惠)의 시호를 내리고 안릉 서북쪽에 매장하였다. 별묘에 신주를 봉안하였다가 신종 대에 태묘에 합사되었다.[1]
가족 관계
편집부모
편집- 부 : 하경사(賀景思)
- 모 : 미상
남편
편집- 태조(太宗, 927년 ~ 976년) : 북송의 초대 황제
자녀
편집황자
편집- 위왕(魏王) 조덕소(趙德昭, 951년 ~ 979년)
황녀
편집- 위국대장공주(魏國大長公主, ? ~ 1008년)
-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 ? ~ 1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