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리어(Hurrian)는 고대 북서 메소포타미아의 미탄니에 분포하던 후르리인이 쓰던 사멸 언어이다. 그리고 적어도 시리아에 후르리인이 정착한 초기에는 사용되었다.

후르리어
사용 국가 미탄니
사용 지역 메소포타미아
사멸 기원전 1000년
언어 계통 후르리우라르투어족
 후르리어
언어 부호
ISO 639-2 xhu
ISO 639-3 xhu 후르리어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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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리어는 우라르투어와 함께 후르리우라르투어족을 형성한다. 일부 학자들은 후르리어와 북동캅카스어족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후르리어를 알라로디아어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주장되는 음운론적 대응은 다음과 같다.

PEC *l- > 후르리어 t-, PEC *-dl- > 후르리어 -r- (Diakonoff & Starostin).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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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초기 연구는 전적으로, 1887년에 발견된 미탄니 편지에 기초하였다. 후르리-우라르투 관계는 1890년 사이스(Sayce)와 젠센(Jensen)에 의해 인식되었다.

1910년대에 보가즈쾨이와 1930년대 우가리트에서 발견된 점토판 덕분에 후르리어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겨나게 되었다. 1941년에는 후르리어 문법이 출판되었다. 1980년대에 실와-테슙에서 나온 누지 자료가 G. 윌헬름에 의해 편집되었다.

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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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000년경 후르리인들은 아카드어 설형문자를 채용하여 자신들의 언어에 적용하였다. 이것이 학자들로 하여금 후르리어를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발굴된 후르리어 문헌은 아직 적다. 그것들은 수메르어 로고그램을 사용하는데 그 후르리어 발음은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후르리어의 이해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후르리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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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리어로 된 문헌이 하투샤, 우가리트(라스사마라)와 사피누와에서 발굴되었다. 또한 아르마나 편지 중 하나가 후르리어로 되어 있으며 미탄니의 왕 투쉬라타가 파라오 아멘호텝 3세에게 보낸 것이다. 그것은 1983년 하투샤에서 후르리어 점토판 수집품이 발견될 때까지는 유일하게 알려진 장문의 후르리어 문헌이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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