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수리 훈장
흑수리 훈장(독일어: Hoher Orden vom Schwarzen Adler)은 프로이센 왕국의 기사단 훈장 중 하나이다. 프로이센의 최고 등급 훈장으로,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프리드리히 3세가 1701년 1월 17일 제정하였고, 그 다음날인 1월 18일 프로이센 왕국을 선포하고 프리드리히 1세로 즉위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c/Black_Eagle_Order_star.jpg/300px-Black_Eagle_Order_star.jpg)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제정이 폐지되며 네덜란드로 망명간 뒤로도 빌헬름 2세가 자기 가족들에게 흑수리 훈장의 수여를 계속했다.
현대 독일 연방군의 헌병 병과에서 이 훈장을 상징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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